[루나글로벌스타 이준혁 기자] 오는 10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열리는 제 19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7) 홍보대사인 에이핑크 ‘박초롱’의 극장 예절 에티켓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만큼 박초롱의 안내멘트와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톡톡 튀는 귀여움이 특징이다.
 

이미 ‘홍보대사 박초롱이 추천하는 6편의 BIAF2017추천작’ 영상이 유튜브와 네이버TV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계정에서 공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에티켓영상에서는 영화제 기간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할 3가지 극장에티켓을 소개한다. 스크린 불법 촬영자들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빔을 쏴서 날려버리거나, 상영 중 좌석을 돌아다니는 관객을 향해 뾰로통한 표정을 짓는 등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BIAF2017은 개막작 <빅 배드 폭스>를 비롯, <1917, 붉은 10월>, <에델과 어니스트>,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 하이에볼루션>, <쏘아올린 불꽃, 밑에서 볼까? 옆에서 볼까?>, <이 세상의 한구석에>, <75개의 언어를 하는 남자>, <우아한 복수> 등 7편의 국제 장편 경쟁작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늑대아이> 등 37개국 149편을 상영한다.

또한, 디즈니 64년차 애니메이터 버니 매틴슨과 <포카혼타스>, <환타지아2000>등을 연출한 에릭 골드버그를 만나는 ‘마스터클래스 - 디즈니’, 재패니메이션 붐을 일으킨 <왕립우주군 - 오네아미스의 날개>,<신세기 에반게리온> 등을 제작한 야마가 히로유키와 사다모토 요시유키 등 가이낙스 중역들을 만나는 ‘마스터클래스 - 가이낙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이준혁 기자  press@lunarglobalstar.com

<저작권자 © 루나글로벌스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