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루나글로벌스타] 27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우주소녀(은서, 연정, 다영, 여름, 엑시, 선의, 성소, 수빈, 미기, 보나, 루다, 다원, 설아) 4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우주소녀는 1,2,3학년 나눈 의미가 따로 있을 거 같은데 무슨 의미냐는 질문과 활동할 때 유닛별로 따로 스케줄이 잡혀있는지의 질문에 대해 자신들의 앨범을 소개했다.

은서는 "1학년 유닛은 호기심 넘치고 발랄한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법학교의 얼굴을 담당하고 있다. 상큼함도 담당한다"라고 전했고, 엑시는 "2학년 유닛은 꿈을 수집하는 수집가 역할이고, 엉뚱하지만 신비롭고 지적인 이미지를 나타낸다. 2학년이 중심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아는 "3학년 유닛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역할"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이 중심이라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엑시는 "완전체 활동을 더 열심히 할 예정이라서, 나중에 기회가 되면 더 준비해서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연정은 "세 개 학년의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따 왔는데, 여러분들을 꿈의 세계로 이끌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법학교가 되게 추상적이라 무엇을 참고해서 준비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에 세 개 학년의 이름은 그리스어에서 따 왔는데, 듣는 이들을 꿈의 세계로 이끌어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답했다. 은서는 "데뷔곡부터 지금까지 사랑을 중심으로 했는데, 이번 앨범에서는 사랑도 중요하지만 사에만 기대지 않는 소녀의 발전을 담았습니다. 희망적이고 힘이 되고 힐링이 되는 가사로 구성됐어요"라고 말해 앨범의 완성도를 자랑했다.

한재훈  press@lunarglobalsta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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